안녕하세요 첨지입니다~
오늘은 며칠전 제가 다녀온 부산 여행의 알짜배기 코스중 하나인 해변열차를 소개하려고합니다 :)
오랜만에 3박 4일로 다녀온 귀중한 여름휴가이니만큼 어딜갈지 고민 많이 했는데요!
가장 기억에 남는곳중 하나인 블루라인 파크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!
해운대 블루라인 파크는 크게 두가지로 즐길 수 있는데요!
바로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이랍니다! 먼저 해운대 해변열차부터 소개해드릴게요~
탑승장소 - 해운대 블루라인파크
해변열차
1. 코스 - 미포 > 달맞이 터널 > 청사포정거장 > 다릿돌 전망대 > 구덕포 > 송정정거장 (4.8Km 왕복으로 운행)
매표소는 미포정거장, 청사포정거장, 송정정거장 총 세곳에 위치해있고
무인발권기는 각 정류장마다 설치되어있으니 참고해주시면 될것같습니다 :)
2. 운행시간
성수기(5월~6월 또는 9월~10월)은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9시30분~19시30분입니다
→ 마지막 열차시간은 미포 20시, 송정 19시30분 입니다!
극성수기(7~8월)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9시30분~20시30분입니다
→ 마지막 열차시간은 미포 21시, 송정 20시30분 입니다!
이외의 비수기 기간은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9시30분~18시30분입니다
→ 마지막 열차시간은 미포 19시, 송정 18시30분 입니다!
왕복 탑승 시간은 약 50분정도이니 편하게 탑승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네요!
3. 요금안내
1회 이용 - 7,000원(편도권)
2회 이용 - 10,000원(왕복권)
자유이용 - 13,000원(동일정거장 2회 입장불가)
이외에도 해운대 구민 또는 부산 시민, 어린이는 추가 할인이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
홈페이지(https://www.bluelinepark.com/beachTramFare.do) 참고해주세요
4. 환불안내
- 탑승 3일전 취소시 전액환불
- 탑승 2일전 취소시 20% 공제 후 환불
- 탑승 1일전 취소시 30% 공제 후 환불
- 탑승 당일 출발전 취소시 50% 공제 후 환불
스카이캡슐
1. 코스 - 미포 > 청사포정거장(2.0Km 자동 운행)
스카이 캡슐은 해변열차와 다르게 코스가 짧아서 미포정거장과 청사포 정거장 두곳 모두에 매표소와 무인발권기가 위치해있습니다 :)
2. 운행시간
성수기(5월~6월 또는 9월~10월)은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9시30분~19시30분입니다
→ 마지막 캡슐시간은 19시 30분 입니다
극성수기(7~8월)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9시30분~20시30분입니다
→ 마지막 캡슐시간은 20시 30분 입니다
이외의 비수기 기간은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9시30분~18시30분입니다
→ 마지막 캡슐시간은 18시 30분 입니다
탑승시간은 편도 30분 정도 소요되어 해변열차보다는 러닝타임이 조금 짧네요
3. 요금안내
편도 - 2인승 30,000원
- 3인승 39,000원
- 4인승 44,000원
왕복 - 2인승 55,000
- 3인승 69,000원
- 4인승 77,000원
*왕복권은 주말과 공휴일 이용이 불가하니 이점 꼭 참고해주세요
이외에도 부산 시민, 해운대 구민, 단체 고객의 경우 추가 할인 사항이 있으니 위의 링크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:)
4.환불안내
해변열차와 안내사항 동일합니다
5. 첨지의 탑승 후기
저는 미포정거장까지 스카이캡슐을 타고 갔다가 돌아올때는 해변열차를 탑승했는데요!
둘다 현장발권으로 진행했고 극성수기인 7월에 방문했는데
결론적으로는 스카이캡슐보다는 해변열차가 더 좋았답니다 :D
스카이 캡슐은 일행끼리 탑승 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! 안에 작은 외장 스피커가 있어서
핸드폰을 꽃으면 원하는 음악도 들을 수 있고 무엇보다 사진스팟이 잘나와서
남들 눈치안보고 인생샷을 찍고 싶으신 분들께는 강추드려요!
관광지에 가면 포토스팟에 줄서있고... 그 시선들을 헤치고 인생샷 건지는게 정말 어렵잖아요 ㅠㅠ
하지만 스카이캡슐은 배경이 산과 바다로 잘 나오고 남눈치 안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
100장중에 1장정도는 건질 수 있을겁니다!
단점은 코로나시국으로 인해서 안에서 음료조차 못마시게 제제를 하고있어서
더운여름에 탑승하기에는 조금 아쉬웠습니다. 안에서 창문도 열 수 있고 손풍기도 챙겨서 엄청 덥진 않았지만
경치와 함께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었음 더 좋았을 것 같아요.
그에 반해 해변열차는 창쪽으로 의자들이 배치되어 있어 일행끼리 타더라도 사람이 많으면 서서 가야한다는 불편함이 있었는데요.
다행이 전 사람이 많지 않은 시간때에 골라 타서 바로바로 탈 수 있었지만 많은 후기들이 일행과 떨어져 탑승할수도 있다는 불평글도 많았답니다.
하지만 스카이캡슐보다는 확실히 속도감도 있고 탁 트인 창으로 바다 경치를 구경하니
일본 애니메이션이나 극장 영화에서나 보던 풍경이 눈앞에 담겨 앉아서 구경하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었답니다 :)
사람없는 시간에는 일행과 같이 의자에 탑승하기도 수월하고 완전 추천드려요!
저는 스카이캡슐보다는 일단 빨라서 좋더라구요! 스카이캡슐이 30분동안 터덜터덜 간 거리를 해변열차는 체감 10분정도만에 슝 도착했으니까요~
추가로 예약발권이나 현장발권이나 상관없이 현장에서는 선착순으로 줄 서서 탑승해야합니다.
그래서 전 현장발권으로 탑승했어요~ 현장에서 사람이 많으면 30분은 기본이고 1시간 넘게 기다려야 스카이캡슐 겨우 탑승할 수 있다는 후기글이 많았기 때문에 ㅠㅠ
다행이 전 웨이팅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어서 즐거운 여행 할 수 있었습니다
정보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다음포스팅에서 만나요 안녕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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